[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미국 민주당의 대통령경선및 뉴욕시장 경선후보였던 앤드류 양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장치의 필요성을 밝혔다고 블록웍스가 18일 보도했다.

디지털자산 지지자인 앤드류양은 “암호화폐와 탈중앙화금융은 역사상 새로운 가치창줄의 가장 극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의회가 새로운 규제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규제당국(SEC)가 본능적인 충동으로 성장하는 공간을 옥죄는 모습을 보인다며 암호화폐에만 초점을 맞춘 규제기관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가예드 토로소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주최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통화 및 관련 상품 중 일부를 규제하기 위해 다른 전담 규제 기관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SEC 관계자들은 혁신보다는 위험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그러한 유형의 기관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폐쇄하고 싶은 “자연적 충동”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리나라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관리를 위한 별도 규제기구인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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