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중국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의 중국 본토 사용자에 대한 예치, 이체 서비스를 15일 완전히 중단한다.

중국 소식통 우 블록체인은 14일 후오비의 본토 업무중단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고 트윗했다.

우 블록체인은 ‘후오비가 수천만명의 중국 사용자를 공식적으로 제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은 이달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본토 사용자의 코인마켓(가상자산간 거래) 서비스를 공식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후오비는 후오비 테크놀로지 지브롤터를 통해 암호화폐 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오비 글로벌이 중국 본토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코인이 인출 되는 과정에서 가격이 급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히 시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조정을 가속화 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시장에 반영됐다’는 내용과 “덤핑을 초래하는 악재 뉴스”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우 블록체인은 올해 중국의 금지조치를 빠르고 상세하게 전달해 차이나 공포를 퍼트린 주역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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