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가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언록(UNLOCK)에 따르면 엔서니 스카라무치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펀드는 총 투자 자산이 90억 달러이고 이중 13억 달러가 암호화폐 관련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랍에미레이트에서 2억 달러 규모의 크립토 펀드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출범 행사는 두바이에서 열린다.

그는 “알고랜드는 이더리움보다 빠르고 탄소배출이 마이너스인 친한경 코인이다. 거래 수수료도 낮다. 1억 달러의 알고랜드 펀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태통령의 공보국장으로 재직하다 사퇴한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스카이 브릿지 캐피탈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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