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다수의 암호화폐 외신들이 2일 골드만삭스가 3자간 거래를 통한 비트코인 기반 대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이 문제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 3명이 이같이 설명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다른 미국 은행들과 함께 금융기관에 비트코인을 담보로 미달러화를 대출 하면서 비트코인을 직접 건드리지 않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방안은 3자간 거래를 통해 증권을 판매한 뒤 다시 환매하는 계약을 통해 이뤄진다.

한 관계자는 “골드만삭스는 담보대출과 3자 대출에 대한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청산대리인이 있다면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넣지 않고 담보대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버게이트와 시그니처뱅크는 올해 비트코인 담보 현금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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