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세계 4대 컨설팅 및 감사회사인 EY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 4곳 중 1곳이 향후 1년안에 암호화폐 투자를 새로 시작하거나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닷컴은 25일 EY의 글로벌 대체투자 펀드 서베이(The 2021 EY Global Alternative Fund Survey)를 인용해 대체펀드 운용사들 사이에서 디지털자산이 작지만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210명의 매니저와 54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조사결과 헤지펀드는 암호화폐 자산을 투자구조에 포함시킬 수 있는 가장 개방적인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서베이에 따르면 4곳의 헤지펀드 중 한곳이 내년도에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투자자들은 많은 도전을 해쳐나가는 흥미로운 한 해를 보내야 했다. 대체 투자 펀드매니저들에게 큰 기회를 잡았다.

펀드매니저 10명중 한 명 꼴로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투자자 중 51%는 암호화폐 대체투자를 통해 기대치 또는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답했다.


서베이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이 중요한 자산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과 펀드매니저들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암호화폐에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규모가 다른 대체 자산만큼 크지는 않지만, 틈새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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