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명 벤처 투자가 팀 드레이퍼의 투자를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하코(Coinhako)가 시바이누(SHIB)를 상장했다.

22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하코가 시바이누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공동 창업자인 유쇼 리우는 코인하코의 거래량이 올해 들어 100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4년 출범한 코인하코는 팀 드레이퍼로부터 수십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카이프, 트위치 등에 대한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드레이퍼는 2022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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