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시바이누 아발란치 급등세 # 이더 선물 상승폭 확대 # 비트코인 정체 알트코인 반등

1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보합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의 상승세가 강화되며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8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78개의 가격이 올랐다.

# 시바이누 아발란치 급등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5만7834.07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45% 하락했다.

이더리움 4.73%, 바이낸스코인 7.69%, 솔라나 6.88%, 카르다노 2.62%, XRP 2.89% 하락했고, 도지코인 2.31%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조5488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2.5%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뉴욕시간 11월19일 오후 4시 기준)

# 이더 선물 상승폭 확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1월물이 175달러 하락한 5만7840달러, 12월물은 145달러 내린 5만8430달러, 1월물은 145달러 하락해 5만880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1월물이 228.75달러 상승해 4295.25달러, 12월물은 225.75달러 오른 4326.75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정체 알트코인 반등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시간차트 RSI의 불 디버전스는 하락 추세의 피로감과 회복세 지속 여지를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불 디버전스는 가격 저점은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기술 지표가 신저점을 만들어내지 않는 상황을 가리킨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곡슈타인 미디어의 창업자 데이비드 곡슈타인은 올해 시바이누의 폭등세가 유명인사 또는 억만장자들의 지지 없이 커뮤니티의 지지를 통해 이루어졌다면서, 시바이누가 이러한 커뮤니티의 힘을 바탕으로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빅4 회계법인으로 알려진 딜로이트(Deloitte)와 아바랩스(Ava Labs)의 사업 제휴 발표 후 아발란치(AVAX)가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셰어스의 ETF(BITO)는 0.27% 하락한 37.01달러, 발키리의 ETF(BTF)는 0.31% 내려 22.80달러, 반에크의 ETF(XBTF)는 0.14% 하락해 58.14달러로 마감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2.78% 상승한 332.55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75% 하락, 나스닥 0.4% 상승, S&P500은 0.1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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