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권승원 기자]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했다. 금리인상에는 신중한 태도다.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62K로 떨어졌다. 조기 금리인상은 아니더라도 급격한 금리 상승 가능성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 금, 디지털 골드(비트코인) 등 대체 투자 자산의 매력도가 떨어진다.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를 보유한 하이브(암호화폐 코인과 무관함)와 두나무가 합작, NFT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관련 코인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가격 탄력은 재료에 비해 떨어졌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3000 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의 경우 상승 출발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일본 증시는 올랐다. 연준의 발표에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일본 증시에서는 대형 블루칩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과 홍콩 증시도 상승했다. 다만 코로나 확산세로 상승에 다소 제한이 걸린 모습이었다.

홍콩 증시도 7일 연속 하락을 끊고 반등했다.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테이퍼링에 대한 재해석이 이뤄졌다. 달러화 강세로 기울었다. 수입 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환율을 끌어 올렸다. 달러를 저가에 매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엔화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62K로 하락했다. 메타버스, NFT 등 테마 알트코인들이 등락을 거듭했다.

  • 달러/원 = 1182.52원, 전일 대비 +0.95원, +0.08%(원화 가치 하락)
  • 달러/엔 = 114.25엔, 전일 대비 +0.24엔, +0.21%(엔화 가치 하락)
  • 국내 주식 = 코스피 2983.22, 전일 대비 +0.25%, 코스닥 1001.43, 전일 대비 -0.36%
  • 일본 주식 = 니케이225 2만9794.37, 전일 대비 +0.93%
  • 중국 주식 = 상해종합 3526.87, 전일 대비 +0.81%
  • 홍콩 주식 = 항셍 2만 5225.19, 전일 대비 +0.80%
  • 비트코인 = 6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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