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권승원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79원 대로 떨어졌다. 아시아 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이 일제히 랠리를 벌였다.

비트코인은 6만2000 달러 대에서 가격 다지기를 이어갔다.

19일 아시아 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형 우량주들의 실적 호조 전망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인플레 공포는 수면 아래로 잠복하는 모습이다.

홍콩 증시도 1% 이상 상승했다. 중국 정부의 IT 규제, 전략난 등으로 조정 받은 주식을 국내 투자자들이 저가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10월 4일 이후 처음으로 1180원 선 아래로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ETF 출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62K 저항선 돌파에는 실패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현지시간 19일부터 첫 거래를 시작한다.

  • 달러/원 = 1179.70원, 전일 대비 -8.50원, -0.72%(원화 가치 상승)
  • 달러/엔 = 113.96엔, 전일 대비 -0.36엔, -0.31%(엔화 가치 상승)
  • 국내 주식 = 코스피 3029.04, 전일 대비 +0.74%, 코스닥 1005.35, 전일 대비 +1.16%
  • 일본 주식 = 니케이225 2만9215.52, 전일 대비 +0.65%
  • 중국 주식 = 상해종합 3593.14, 전일 대비 +0.70%
  • 홍콩 주식 = 항셍 2만 5774.03, 전일 대비 +1.43%
  • 비트코인 = 6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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