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금융시장, 자산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개개인의 삶, 재정 상황도 그만큼 나아졌나요? 어떤 설문 조사를 보니 이전보다 좋아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왜 우리는 시장이 상승한 것보다 덜 부유하다고 느끼는 걸까요? 팬데믹이 끝나고 경제 활동이 본격화하면 이 차이는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경제 구조 상 액티비티(activity), 활동성이 떨어지면 그런 나라 국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안된다 안된다” 보다는 “해보자 해보자”고 얘기해야 건강한 경제, 힘찬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과 비트코인 현물의 가격 차이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선물을 팔고, 가격이 싼 현물을 산 후, 선물 만기까지 들고 가면 무위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가 등장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이러한 차익거래 기회가 많아진 겁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정책 당국이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된다 안된다”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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