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플랜B의 10월 전망치 63K에 육박했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한국시간 10시 현재 6만24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9월 종가 4만3000달러보다 45% 상승한 가격이다.

플랜B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최악의 경우에도 63K 이상에서 10월 종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고 했었다. 그는 9월달에 비트코인이 조정을 겪은 뒤 10월 달에 비트코인의 폭발적인 상승장을 예고했는데 그대로 들어맞고 있다.

플랜B는 그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인 S2F 차트를 공유하며 “준비됐어”라며 63K 달성 이후의 추가적인 급등을 예고했다.

그는 S2F모델로 계산한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100K를 돌파해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플랜B는 비트코인이 약세장이던 6월 20일에 6, 7월의 조정을 거쳐 8월에는 비트코인 종가가 47K 이상으로 회복하고, 9월에는 43K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금까지는 6, 7, 8, 9월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이 모두 정확했다.

플랜B는 당시에 비트코인 가격이 최악인 경우를 상정한 가격 예측에서 10월은 63K, 11월은 98K, 12월은 135K 이상의 종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 차례도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그는 “바닥가격을 예측한 최악의 경우를 분석한 모델은 S2F모델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가격과 온체인 데이타를 근거로 한 내용이다” 고 설명했다.

그는 “S2F모델로 분석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금도 100K 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S2F모델은 공급량이 제한된 희소성 있는 물건의 가격을 공급 제고량과 신규 공급량을 통해 예측하는 분석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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