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신시아 루미스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해 신께 감사드린다. 비트코인은 정부의 무책임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를 4800억 달러 늘리는 상원법안에 대해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과거 양당의 대통령들은 부채문제를 해결할 계획도 없이 무책임하게 부채를 부풀려왔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7일 상원은 미국 정부의 부도를 막기 위해 부채한도를 추가로 4800억 달러를 늘리도록 허용했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 속에서 비트코인은 신의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비트코인이 사람들을 “무책임한” 통화 정책이라는 (질환으로부터) 면역력을 갖게 해준다고 설명헀다.

그녀는 민주 공화 양당이 올바른 행동을 취하지 않고 달러 가치가 하락하도록 내버려 두면 “정말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인들에게 (정부 발행 화폐와 비트코인 사이에서) 선택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나는 정부가 발행한 피아트 통화가 아닌 화폐로 사람들이 저축하고 그 곳에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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