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배리 스턴릭트(Barry Sternlicht)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 회장은 금은 가치자 없고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스턴리틱트는 13일 CMBC 스쿼크박스(Squawk Box)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가치 없다고 말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와 의견이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공급량이 한정돼 있는 가치저장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다른 서구국가들은 “돈을 프린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람들은 이같은 정부발행통화(피아트머니)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물가폭등으로 하이퍼인플레에션을 겪고 있는 볼리비아를 예로 들었다.

그는 비트코인이 세계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수단외에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수많은 것들이 그위에서 만들어 진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블록체인기술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진다고 설명헀다.

금에 대해서는 “비록 산업적으로 용도가 있기는 하지만 가치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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