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비트코인 장중 반등 # 비트코인 선물 상승폭 확대 # 연준 내달 테이퍼링 가능성 


1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전환한 반면 알트코인 중 하락 종목 수가 증가하며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7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60개의 가격이 올랐다.

# 비트코인 장중 반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5만7048.1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27% 상승했다.

이더리움 0.75%, 바이낸스코인 4.95%, 카르다노 0.75%, XRP 0.91%, 폴카닷 22.20%, 도지코인 2.05% 상승했고, 솔라나 4.28%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조3270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6.1%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뉴욕시간 10월13일 오후 4시 기준)

# 비트코인 선물 상승폭 확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이 1585달러 상승한 5만7400달러, 11월물은 1750달러 오른 5만8080달러, 12월물은 1505달러 하락해 5만8140달러를 기록했다.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0월물이 64.50달러 상승해 3553.25달러, 11월물은 57.00달러 오른 3570.00달러에 거래됐다.

# 연준 내달 테이퍼링 가능성 

비트코인은 장중 5만7000달러를 회복했으며, 거래량은 420억달러 가까이 소폭 증가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시간차트의 200시간 MA는 5만4500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날에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비트코인이 200시간 MA 아래 자리를 잡게 되면 5만달러 지지선이 노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바이낸스코인(BNB)이 전날 바이낸스가 스마트체인 프로젝트에 1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발표 후 급속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 30시간 동안 최저 398달러에서 최고 467달러까지 17.5% 이상 급등한 BNB는 현재 중요 저항 수준에 직면했지만 이를 넘어설 경우 사상 최고가를 향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공개된 연준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대체적으로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 테이퍼링 착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다음 회의에서 테이퍼링 착수 결정이 내려질 경우 테이퍼링은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 시작될 수 있을 것임을 지적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해 시장 예상치 5.3%를 상회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1.02% 하락해 246.7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변동 없고, 나스닥 0.73%, S&P500 0.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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