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도 5만6000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일본 시장은 기술주들이 랠리를 벌이고 있다. 신임 기시다 총리가 자본이득세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엔화가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이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도쿄시장의 토픽스 지수는 1.3% 상승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50 엔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0.2%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0.3%, 홍콩 항셍 지수는 2% 상승 중이다.

국제 유가 상승과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부담 요인이다.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서 3.3% 상승한 5만66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마켓캡 기준)

골드만삭스는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를 각각 5.6%, 4%로 낮췄다. 소비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56K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미국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한 대통령 행정명령을 검토하는 등 통일된 정책을 만들고 있다. 규제의 틀이 갖춰지면 시장 전변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기반의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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