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 자산 펀드의 자금 순유입 행진이 7주 연속 지속됐다.

코인셰어스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암호화폐펀드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이전 한 주 동안 디지털 자산 펀드에 총 9020만달러가 새로 흘러들어갔다.

이는 7주 연속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신감 강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 별로는 비트코인 펀드에 가장 많은 6870만달러가 유입됐다. 이어 이더리움에 2020만달러가 흘러들어갔다.

다른 알트코인 펀드들 가운데 솔라나 펀드(70만달러)와 카르다노 펀드(110만달러)가 약간의 자금 유입을 기록한 데 반해 바이낸스와 폴카닷 펀드에선 각기 80만달러 자금이 유출됐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CoinSh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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