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홍콩 금융당국이 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에 대한 홍콩 은행들의 대출 규모를 조사했다고 2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홍콩 통화청(Hong Kong Monetary Authority)은 지난 주 각 은행에 “24시간 이내에 헝다 관련 대출, 파상생품 등 여신 규모를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홍콩 통화청의 헝다 여신 조사는 적어도 두 차례 진행됐다. 헝다 그룹의 부채는 3000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홍콩 통화청 대변인은 “은행들이 직면할 수 있는 신용위험을 면밀하게 모닝터링하고 있다”며 “은행 안정성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헝다 그룹은 29일 2024년 만기 달러채권 이자 4750만 달러 지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3일 헝다그룹은 내년 3월 만기인 달러화 채권의 이자 8350만 달러를 기일 내 지급하지 못하며 디폴트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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