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위터가 비트코인 이체를 위해 손을 잡은 스트라이크사의 잭 말러가 전 세계의 수 천 명으로부터 비트코인으로 팁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트위터는 지난 24일부터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올리고 이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팁을 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잭 말러의 스트라이크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치보 지갑을 통해 엘살바도르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송금과 결제를 가능하게 한 회사이다.

트위터는 이 회사의 기술을 이용해 비트코인 송금을 가능하게 했다.

잭 말러는 당시 이같은 사실을 공유하며 엘살바도르로 비트코인을 송금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와 스트라이크의 협력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송금 사례를 경험하게 해준다고 자랑했다.

그는 27일 트위터에 송금 기능을 런칭한 이후 전 세계에서 이를 이용한 수 천 건의 팁을 받았다고 트윗했다. 다른 나라와 다른 서비스와 다른 지갑과 다른 통화로 받았다고 밝혔다.

개방된 단 하나의 기준(비토코인)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다고 강조헀다.

그는 “비트코인은 세계에 있는 또 하나의 통화 네트워크가 아니라 세계를 위한 유일한 통화 네트워크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인권재단(HTF. Human Rights Foundation)에 10달러를 제외한 모든 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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