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장기 차트(high time frame basis)에서 3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한 비트코인은 강세 영역에 있는 것이라고 디지털 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헤드 바자이 아이야르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아이야르는 비트코인이 이날 중국의 암호화폐 강경 탄압 방침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중국이 암호화폐 트랜잭션과 채굴을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과거부터 수차례 밝혔음에도 비트코인이 이날 다시 하락한 것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관련 코멘트와 헝다그룹을 둘러싼 우려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뉴욕 시간 오후 3시 41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31% 내린 4만2418.36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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