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코인게이프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의 CEO 톰 제솝이 SEC임원들과 지난 8일 비디오미팅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ETF를 허용해야 하는 핵심 이유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우선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숫자가 증가했다.

또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른 나라(캐나다와 브라질)가 이미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선물에 기반한 ETF가 아니라 현물에 기반한 ETF를 혀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선물기반 ETF는 비트코인 ETF의 중간단계가 아니다”면서 “비트코인 시장이 성숙했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에 직접노출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훤장은 비트코인 선물 ETF를 허용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기관들은 비트코인 ETF의 출시를 고대하고 있다.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도 캐나다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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