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업비티 개발자 컨퍼런스(UDC)에 참여한 비자(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크립토 부문 책임자는 “비트코인 등 크립토 경제의 다섯 가지 트렌드가 향후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셰필드 부사장은 ‘크립토 경제의 5가지 트렌드’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NFT 거래, CBDC를 꼽았다.

그는 “디지털 금이라는 표현처럼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자산이자 문화 현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알고랜드의 라이언 폭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입문자를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본’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라이언 폭스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성하는 요소를 살펴보고, 실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간단하게 시연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세스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진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젝트 사례로 퓨처파이(FutureFi, 미래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알고랜드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소개했다.

스택스의 무니브 알리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을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세션(오후 1시~4시 30분)에서는 솔라나 랩스 애나톨리 야코벤코 대표가 스마트 컨트랙트 강연을 이어간다.

디파이 세션에서는 쿼크체인의 ▲치 조우 대표 겸 설립자, 넴의 ▲크리스티-리 민핸 최고기술경영자, ▲㈜온더의 정순형 대표가 연단에 서고,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수석과학자 겸 공동설립자는 기업형 분산원장기술(DLT)에 대해 발표한다.

UDC 2021 2일 차에도 라이브 이벤트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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