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동남아시아에서 승차 공유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 전기차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기업 엠블(MVL Foundation, Pte, Ltd.)이 캄보디아 교육부(The 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s)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MOU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엠블과 캄보디아 교육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양 주체가 △캄보디아 왕실을 존중하고 △프놈펜 외곽 지역에 학교를 순차적으로 건설하고 △학교 운영과 깨끗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며 △아이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MVL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에 동의했다. 학교의 이름은 캄보디아 교육부 허락 하에 ‘엠블’의 이름을 따서 지어질 예정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젝트 이름을 딴 학교가 세워진다.

MOU 체결을 대표로 진행한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행 춘 나론(Dr. Hang Chuon Naron, Minister of Education, Youth and Sports)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이들은 현재 예전보다도 심각한 교육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라며 “모빌리티 플랫폼인 엠블과 함께 아이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 동시에 고용 창출에 힘써서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엠블의 우경식 대표는 “‘타다’라는 제로 커미션 정책을 가진 모빌리티 플랫폼의 실사용 사례를 캄보디아 정부의 인정 아래에서 늘릴 좋은 기회”라며 “캄보디아 현지에 있는 약 90여 명의 우리 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학교 운영을 돕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편하게 우리의 택시,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엠블은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누적 가입자 수 111만 명, 전체 오더 약 415만 건을 달성할 정도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인 타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말에는 캄보디아 내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ONiON Station)을 완공한 뒤 전기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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