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9일(현지시간) 4만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과매수 상태에 처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 한주간 거의 25% 상승, 과매수 상태에 도달한 것 같다며 이는 일부 이익 실현을 촉발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의 하방향 가까운 지지선은 3만600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4시간 차트의 50 이동평균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9일 오전 10시 2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18% 내린 3만9677.69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는 4시간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의 고점이 낮아지는 것은 약세 발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비트코인 상방향 추세가 단기적으로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몇 주간에 걸쳐 하방향 모멘텀이 많이 사라져 중기 추세는 개선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장기 상승 추세를 재개하려면 4만 ~ 4만5000달러 저항지대를 뚫고 올라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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