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 중이다. 구글(알파벳)도 정규장에서는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빅테크 3사는 일제히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순익이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으나, 시간 외 거래에서 1.46% 하락한 144.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1.49% 떨어졌다.

MS는 정규장에서 0.87%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2.47% 떨어진 279.46 달러 수준이다. MS는 연간 600억 달러 이상 사상 최고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주가는 급락했다.

알파벳(구글)의 경우 시간외 거래에서 3% 오른 2716 달러다. 정규장에서 1.59% 하락한 것을 만회 중이다. 구글은 디지털 광고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빅테크 3사가 양호한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우려와 향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질병관리국은 백신 접종자들의 경우에도 공공장소에서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유했다. 코로나 델타 변종이 확산하는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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