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의 자산관리 부문 고객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 펀드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쟁사인 모건스탠리가 지난 3월 비트코인 펀드 3가지에 대한 투자 제공을 시작했지만 이는 순자산 가치가 높은 일부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JP모건의 자산운용 담당 이사 메리 캘러한 어도스는 많은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자산군으로 보고 투자를 원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곳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들의 일이라고 밝혔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내 은행들이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기회를 개방하고 있음에도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유투데이는 다이먼이 특히 2017년 9월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사기라고까지 비난한 바 있는데, 이러한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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