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은 모든 암호화폐 중에 카테고리 킬러에 해당하는 재산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기업 여유 자금과 회사채 발행 자금을 모두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 기업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CEO이다.

데일리 호들은 16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가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스캇 멜커(Scott Melker.일명 The Wolf of All Streets)와 나눈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화폐가 아니라 재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미국에서 화폐처럼 통용되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소유는 논리적으로 건물, 금괴, 주식을 소유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재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신이 백 만 달러를 가지고 있으면 에술품 등 수집품을 살 지, 집을 살 지, 애플 주식을 살 지, 사업을 시작할 지, 금괴를 살 지, 비트코인을 살 지 결정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재산이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 중에 애플, 구글, 페이스북 같은 카테고리 리더를 보유하는 게 합리적이다”면서 “암화자산 중에 비트코인은 카테고리 킬러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당신이 사서 보유하고 있다면 그게 훌륭한 선택이다. 당신이 중간에 팔았다면 실수한 것이다. 반드시 페이스복,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카테고리 킬러를 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주식을 초기에 매입해 10년 이상 보유했다.

그는 “문제는 우승자가 결정될 때까지의 시간”이라며 ’30년을 기다려야 한다면 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페이스북 등은 10년 동안 승리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이익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도 10년 안에 큰 수익을 주고 계속 수익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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