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폴란드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사용을 주의하라고 13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폴란드 금융당국은 바이낸스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규제 문제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폴란드 금융당국은 “바이낸스가 중유럽에서 규제받고 있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암호화폐가 폴란드 금융감독청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폴란드 금융당국은 “바이낸스와 관련된 어떤 기관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용자에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전 세계 금융 규제 기관들이 바이낸스를 조사하고 있어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영국, 미국, 캐나다, 독일, 캐나다 등에서 영업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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