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투자를 받은 서클이 이날 기업공개 계획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서클을 합병한 SPAC 기업 콩코드를 새로운 아일랜드 소재 지주회사가 모두 인수한 후 뉴욕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합병 거래 등 절차가 완료되면 기존 서클 주주들은 해당 기업에 대해 약 8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서클의 상장을 위해 투자자들은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마샬 웨이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지원하는 개인 투자 및 주식 투자(PIP) 금융에 4억1500만달러를 투자했다.
기업 합병을 마치면 서클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제레미 알레어가 CEO로 남고, 콩코드의 회장 밥 다이아몬드가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콩코드와 서클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으며 2021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클은 테더(USDT)에 이어 두번째 시가총액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US달러코인(USDC)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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