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이더리움이 다가오는 주간에 비트코인에 대비해 크게 오를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술적으로 정비되고, 디파이 등 낙관적인 펀더멘탈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분석가 미카엘(Michaël van de Poppe)을 인용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40%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시장분석가 미카엘은 이더와 비트코인의 교환비율이 현재의 0.05-0.06사토시 범위에서 최고 0.07까지 조만간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기술적 분석가인 미카엘은 교환비율이 0.063을 유지한다면 강세장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20년 5월에도 이 수준이 상승 전환의 기본이었다고 해석했다.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6월 27일 0.0552 사토시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21.28%가 상승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조만간 실행되는 런던 하드포크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 채굴방식 변경 등을 통해 이더리움은 속도와 에너지 소비, 거래 비용을 줄이는 개선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기사

거래소 이더(ETH)총량 2.5년래 최저치-가격 상승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