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CNBC 방송 진행자 짐 크래머가 비트코인이 1만달러 부근으로 하락하면 다시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정말 큰 폭 하락한다면 비트코인을 다시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머는 하루 전인 21일 중국과 미국의 규제 우려 때문에 자신이 소유한 비트코인의 대부분을 매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을 – 내가 전에 다량 구입했던 – 1만달러, 1만1000달러, 1만2000달러에 살 수 있으면 다시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96% 오른 3만2673.53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만9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다시 3만달러 위로 올라섰다.

*이미지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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