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크립토 분석가 윌리 우가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데이타를 통해 1개 이하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새우 투자자만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비트코인을 1개 미만 0.1개 이상 보유한 지갑 소유자(새우)들만 비트코인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윌리 우는 “최근 하락장에서 새우들이 마치 미래가 없다는 듯이 비트코인을 내다 팔았다’고 말했다.

윌리 우는 “릭 에스틀리가 돌아왔다. 비트코인이 결코 팔지않았던 장기 보유자들의 손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릭 에스틀리는 영국의 가수로 대표곡은 “Never Gonna Give You Up”, “Together Forever” 등이 있다. 비유하면 “비트코인을 포기하지 않을 거야, 함께 영원히 할께”로 해석할 수 있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을 1개 이상 10개 보유(게)한 경우와 10개에서 100개, 100개 이상을 보유한 거액 소유자들의 지난해 말이후 누적공급량이 모두 감소한 자료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투기적 보유자들이 시장에 던진 비트코인을 강력한 보유자들이 다시 축적하는 상황을 지금 다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의 자료에 따르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 신규 참여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윌리 우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유저의 증가가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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