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투버 치코 크립토(Chico Crypto)가 올해 12월 15일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방송을 통해 예측했다. 치코는 25만3000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치코는 테더와 바이낸스에 대한 미국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커다란 시장 붕괴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비트코인 가격을 전망했다.

치코는 비트코인이 지난 두 번의 강세장에서 10 달러에서 1000 달러까지 100 배가 상승했고, 다음에는 1000 달러에서 2만 달러까지 20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은 이번 강세장은 1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를 예측해 왔다며 12월 15일에 15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코는 비트코인 가격이 트리플 톱을 기록해 하락할 것이라는 기술적 분석은 틀렸다고 설명했다. 치코는 이같은 챠트는 일종의 속임수로 삼중 바닥을 기록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단, 테더와 바이낸스와 관련된 시장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에 있는 직원 11명의 실체가 불분명한 테더가 300억 달러 이상의 페이퍼 시장에서 USDT 등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또 바이낸스 파생거래 시장의 70% 이상이 테더가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3월 12일 발표된 미국상품거래위원회(CFTC}의 조사 결과가 12월까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코는 상승 사이클이 끝나고 바이낸스 조사에서 문제가 드러난다면 재앙 수준의 하락 장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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