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중앙아메리카 최대의 다자개발은행인 ‘중앙아메리카 경제 통합은행'(CABEI : The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택 정책을 지원키로 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CABEI는 엘살바도르 상무부와 엘살바도르 중앙은행과 함께 팀을 만들어 비트코인 채택정책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유투데이는 14일(현지시간) 이 은행 단테 모시 총재가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시 총재는 “비트코인은 중앙아메리카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 사람들에게 정말 큰 거래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는 팀이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CABEI는 13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CABEI의 지원은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이 엘살바도르의 사례를 따르도록 자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