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위원회, 은행들에 비트코인 손실 대비 의무화

[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금융 규제 기관인 바젤위원회가 은행들에 대해 암호화폐 이용 고객의 손실 보전을 위한 새로운 자본 통제를 제안했다고 1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의 산하 기관으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바젤위원회의 제안은 비트코인 투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은행들이 비트코인으로 인한 모든 고객의 손실을 전액 보상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의 적립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비트코인이 자산 중 가장 … 바젤 위원회, 은행들에 비트코인 손실 대비 의무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