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 CEO가 도지 코인에 대해 경이적(amazing)이라며, 분석 리포트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우드는 아크 인베스트의 유튜브를 통해 5일(현지시간) “크립토 분석가인 만드라가 도지코인의 네트워크 등을 분석 중”이라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ecosystem)에서 준비 통화가 될 지 여부를 들여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안, 투명성, 밸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

아크 인베스트는 테슬라와 코인베이스 등 혁신적인 기업과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회사다. 캐시 우드는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밝게 봤다.

미래의 주역인 밀레니얼 세대가 암호화폐에 열광하고 있고, 크립토 업계의 실적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의 구매와 전송 등에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 총량이 1000억 달러, 탈중앙금융(DeFi)에 예치된 총액(TVL.Total Value Locked)이 670억 달러로 모두 1년 동안 10배 이상 성장한 것을 그 증거로 들었다.

스포츠 산업 등이 대체불가토큰(NFT)에 뛰어드는 등 다양한 기회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준비 통화로 현재 3만~4만 달러에서 좋은 시험을 받고 있다”면서 “나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고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터키 리라화 위기를 예로 들었다. 이머징 국가의 화폐 위기는 비트코인에 좋은 기회이고 이머징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크 인베스트는 기관 투자자들이 원유나 이머징 국가 투자처럼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고 투자비율에 따라 최고 5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