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동남아시아 최대 시가총액 은행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소재 DBS은행이 암호화폐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은행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은행에 보관하도록 해주는 암호화폐 신탁 상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조셉 푼 DBS 프라이빗뱅크 그룹장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은 고객이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거나 이미 투자하고 있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DBS의 암호화폐 신탁은 우선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XRP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싱가포르 달러, 홍콩 달러, 미국 달러, 일본 엔화와 교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