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클라우드 채굴, 이른바 MaaS(Mining-as-a-Service) 상품을 5월에 출시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채굴기가 없어도 최소 100달러로 ETH 채굴이 가능하다.

# 전통적인 암호화폐 채굴 모델의 변화

최근 채굴자들이 거래 블록을 승인해 암호화 토큰을 수여받는 이른바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노력한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채굴의 장점이 있지만 컴퓨터 시스템의 가용성, 하드웨어 유지 및 보수 비용, 값비싼 전기요금 등의 부담으로 채굴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반면, 바이비트에서 제공하게 될 클라우드 채굴은 원격으로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방법으로 하드웨어를 직접 제공할 필요없이 바이비트에서 해싱 파워를 구매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 이는 채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채굴 번거러움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바이비트로부터 해시레이트를 원하는만큼 구매하면 ‘클라우드’로부터 직접 ETH를 획득할 수 있는 셈이다.

# 단기투자 전략 : 예측 가능한 높은 수익성

바이비트 클라우드 채굴은 7일,21일,42일 약정을 제공한다. 단기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거두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가격 변동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0% 가용성을 제공하며 기간 누락 시 바이비트에서 보상할 계획이다.
빌 씽 바이비트 금융상품 본부장은 “바이비트 클라우드 채굴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채굴에는 관심이 있지만 하드웨어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빌 본부장은 또 “바이비트에서 해쉬레이트만 구매하면 클라우드에서 ETH를 수확하게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본 콘텐츠는 바이비트의 협조를 받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