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이날 구독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이번 위험 회피 이벤트 동안 ‘내리면 산다(buy-the-dip)’는 심리를 보여줬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다루는 데 더 편안해졌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치폴라로는 “우리 데스크는 지난 24 ~ 48시간 비트코인을 순매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비트코인의 이번 급락은 펀더멘탈에 관한 뉴스 보다는 투자자들의 포지션과 관련됐다고 믿는다”면서 “간단히 말하면 트레이더들의 레버리지가 과도했고 롱 포지션을 취했으며 그 결과 강제 청산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치폴라로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현물이 코인베이스에 비해 크게 할인된 가격에 거래된 사실도 지적했다. 그는 “대개 매우 타이트한 두 거래소간 현물 가격 차이가 한때 거의 3%에 도달했었다”면서 “우리가 볼 때 이런 데이터는 북미 지역 보다는 아시아에서의 매도 압력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9일 오후 2시 4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5% 오른 5만5743.02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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