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비트코인이 6만3000 달러 고지를 넘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가격은 8165만원. 비트코인 거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설문 조사 결과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이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4%가 비트코인이 거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응답자 중 16%는 “비트코인은 거품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나머지 10%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미국 주식시장이 거품이라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S&P500은 지난 4일 4000포인트를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투데이는 “지난달 BOA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써의 비트코인을 무시하고 단순한 투기 수단일 뿐이라고 통렬하게 비판한 보고서를 낸 바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하트넷 BOA 수석 투자전략가는 지난 1월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 비트코인이 “모든 거품의 어머니”라고 비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