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비트코인이 약보합세다. 12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0.76% 떨어진 6744만원이다. 업비트 기준 784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치 프리미엄은 16% 수준이다.


▲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시황(사진=코인마켓캡)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0.44% 상승한 240만원이다. 3위인 바이낸스 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1.43% 오른 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중 리플, 폴카닷, 라이트코인을 제외한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311조원이며 비트코인 점유율은 54.2%이다. 이더리움 점유율은 12%이며 가스비는 12Gwei이다. 상위 100개 종목 중 상승세를 기록한 코인은 55개이며, 하락세를 보인 코인은 45개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보야저 토큰(시총 91위, 20.10%)이다. 다음으로 도지코인(시총 16위, 16.86%), 엘론드(시총 35위, 14.27%), 알고랜드(시총 36위, 13.88%), 지캐시(시총 47위, 13.88%) 순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역대 최고치에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추세선은 불분명하다. 다음 추세를 결정할 사건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이 도화선이 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상자은 향후 전통시장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채택 증가의 신호탄이 될 수 있어 황소들의 환호성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코인베이스 상장에 미온적인 반응이 뒤따르면 곰들이 더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BTC 역시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을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지난 2017년 강세장과 다르게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가 나오고 있다”며 구글 상 비트코인 검색량 뿐만 아니라 지난해 3분기 이후 코인베이스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한 투자자는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비자가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 것, 페이팔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채택한 것,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을 때만큼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 이미 올해에만 세 번의 대규모 조정이 있었던 만큼 예상만큼 큰 반등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