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폴카닷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예요. 아래 그림에서 왼쪽이 폴카닷이고, 오른쪽이 이더리움이죠.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만 올라가 있죠. 폴카닷은 모든 블록체인을 다 연결할 수 있어요. 어떤 형태의 데이타라도 다 이동할 수 있어요.

각종 토큰, 문서, 요즘 핫한  NFTs 등 모든 데이타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줘요. 포카닷이 네트워크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가능해요. 프로토콜이 뭐냐고요. 컴퓨터간에 정보를 주고받을 때의 통신방법에 대한 규칙과 약속예요. 블록체인은 세계에 있는 컴퓨터를 서로 연결한 거대한 네트워크 컴퓨터라 할 수 있죠. 폴카닷은 이 네트워크를 또 연결하는 네트워크인 셈이죠. 엔진이 최근 폴카닷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에피니티(Efinity)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어요. 한 곳에서만 살기보다 더 넓은 세상을 자유롭고 쉽게 왕래할 수 있다면 어떤 삶을 선택할까요? 폴카닷이 인기 있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네요.

폴카닷의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가 폴카닷(DOT)이죠. 데이타나 토큰을 교환 전송하는데 쓰여요, 네트워크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대한 의결권도 있어요. 최근 한 주간 폴카닷(21.14%)은 이더리움(23.87$)에 이어 상위 10개 코인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시가총액 기준으로 리플을 꺾고 6위로 올라섰고 5위 카르다노를 맹추격중이죠. 유통물량은 총공급물량의 87%예요.

알트코인이 불장이죠. 실체를 가진 알트코인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디파이(Defi)와 대체불가토큰(NFT)가 특히 핫해요. 폴카닷은 디파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디파이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어요. 체인 간 토큰의 이동이 가능하면 다른 프로젝트들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폴카닷 얼라이언스’가 출범했어요.

투자를 고려한다면 폴카닷과 이더리움, 에이다의 관계를 설명한 정성동 애널리스트의 기고를 읽어보세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