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 시장은 기관투자가 등 ‘스마트 웨일’이 들어오고 있어요. 고래의 투자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코린이들도 고래들을 알고 대응해야 하죠. 그레이스케일은 코인시장의 초기부터 들어온 스마트 웨일이예요. 그레이스케일이 투자한 암호화폐와 수익률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요.

암호화폐를 단독으로 편입한 신탁이 비트코인 등 14개에 달해요. 최근에 체인링크(LINK), 파일코인(FIL), 라이브피어(LPT), 베이직 어텐션토큰(BAT), 디센트럴랜드(MANA) 등 5가지 코인을 새로 포함시켰죠. 

2013년 비트코인을 최초로 편입한 이후 단계적으로 비트코인캐쉬등 9개 종목 중 비트코인 신탁의 수익률은 무려 2만3835%에 달해요.비트코인이 꾸준히 상승한 덕이죠.

편입 시기도 중요해요. 최초 편입일을 기준으로 할 때, 2017년 말과 2018년 초의 폭등장 때 편입한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지캐시(Zcash)는 손실을 보고 있어요. BCH는 69%, LTC는 38%, Zcash는 63% 손실을 봤어요. 이더리움(ETH)은 76%,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80%, 스텔라루멘(XLM)은 134% 수익을 기록중이예요.

그레이스케일 홈페이지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암호화폐는 투자자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또 큰 리스크도 있죠. 주식보다 더 공부해야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아직 정보의 흐름과 규제가 미비한 초창기 시장이기 때문이죠. *본 콘텐츠에서 언급한 코인 등은 예시일 뿐입니다. 투자는 본인 책임 하에 진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