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클 배리가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면서 비트코인이나 금도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배리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시장 붕괴를 전망했다. 이를 다룬 영화 ‘빅숏’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9일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1920년대 독일, 1970년대 미국의 하이퍼 인플레이션 역사를 언급하며 “인플레에 대비하라.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경기 부양이 궤도에 오르면 1달러 GDP를 만드는데 3달러의 부채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 위기에서 정부는 통화 영역에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비트코인과 금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트윗 일부는 삭제된 상태다. 그는 최근 트위에서는 “지난번에 경고를 하지 않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경고했었다. 누구도 듣지 않았다. 이번에도 나는 경고한다. 그런데 여전히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고 썼다.

마이클 배리는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히거나, 게임스탑 매매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