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가 이번 사이클에서 가격이 100배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5개의 알트코인을 지목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데일리호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19만1000명에 달하는 자신의 유튜브 팔로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5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 시스케이프 네트워크(SeaScape Network)

둘째, 브릿지 뮤추얼(Bridge Mutual:BMI)

셋째, 시프체인 파이낸스(ROWAN)

넷째, 패러링크 네트워크(PARA)

다섯째, 다오벤처스(DAOventures)

데이비스의 레이다에 올라 있는 첫번째 프로젝트는 시스케이프 네트워크(SeaScape Network)다. 탈중앙화 생태계에 자리잡고 있는 시스케이프 네트워크는 게임산업과 암호화폐 친화적인 게임산업 커뮤니티를 겨냥하고 있다.

데이비스가 지목한 두번째 프로젝트는 브릿지 뮤추얼(Bridge Mutual:BMI)이다. 폴카닷에 구축된 탈중앙 보험 프로젝트다. 데이비스는 보험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필수적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체인간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옴니체인 탈중앙화 거래소 시프체인 파이낸스(ROWAN)가 데이비스가 주목하고 있는 세번째 프로젝트다. 이 토큰은 현재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토큰이 조만간 시장에 나올 것이며 일단 토큰이 거래소에 도착하면 시프체인 자신은 시프체인 파이낸스에 대한 포지션을 두 배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스의 리스트에 있는 네 번째 프로젝트는 멀티체인 오러클 플랫폼인 패러링크 네트워크(PARA)다. 보다 빠른 트랜잭션 속도, 그리고 개인들이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s)에서 검증가능한 데이터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독창적인 패러링크 퀘리 랭귀지가 이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데이비스가 마지막으로 꼽은 유망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로봇 자문 및 자동화된 자산 운용사 다오벤처스(DAOventures)다. 이 프로젝트는 보통 사람들이 분산금융을 보다 쉽게 이용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