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비트코인 랠리가 계속된 한 주였습니다. 비트코인은 4만 달러, 4000만 원 벽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이렇다할 저항선도 보이지 않는데요. 암호화폐 뿐 아니라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일제히 상승 중이죠.

코로나 팬데믹이 촉발시킨 유동성의 힘이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 관심입니다. 특히 지난주는 미국에서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하는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었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상하 양원을 지배하는 민주당의 지원을 받아, 더욱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달러는 더 풀릴 것이고, 그 돈의 힘이 주식시장 등 자산시장 전반을 자극하는 모양입니다.

기관화 장세를 맞이한 암호화폐 시장이 이 같은 유동성 폭풍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전문가 코멘트] 비트코인 강세 2017처럼 거품 붕괴 후 약세장 가능성 – 데이비드 로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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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죠. 비트코인이 연일 폭등하는 가운데 나온 예견 치고는 의외입니다. 2020년 10월부터 본격화한 비트코인 상승세가 2017년 당시 강세장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은만큼 한 번쯤 귀 기울여 들어볼 가치가 있는 코멘트 같습니다.

이더리움 3년 최고가 기록 불구 강한 매도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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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톱은 단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랠리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비트코인 약세장 경고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시그널이 있는 걸까요?

“올해 비트코인 1억원 도전”…가상자산 최일선 3인의 장밋빛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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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전선에서 몸답고 있는 세 명의 대표들이 예상한 올해 비트코인 전망을 들어보시죠.

블랙록을 주시해야할 이유… “만약 그가 시장에 뛰어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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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기관투자자 유입’이 인상적인 한 해였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구겐하임 등이 거론되었지만 블랙록은 그중에서도 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록이 시장에 뛰어든다면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요?

비트코인 금과 경쟁 이미 시작, 장기적으로 $14만6000 가능 – JP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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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별명은 ‘디지털 골드’입니다. 그만큼 투자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인플레 헤지 수단, 대체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는 점이 그렇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규모는 현재 금에 비하면 턱없이 작은 상태인데요. 비트코인이 금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