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스텔라(XLM)가 새로운 프로토콜을 출시한 후 48시간 동안 100% 이상 가격이 오르는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텔라는 최근 24시간 동안 60% 이상 가격이 급등하며 201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0.2달러를 돌파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 코인마켓캡

이와 같은 스텔라 가격 급등은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에 의해 새로운 버전의 스텔라 퍼블릭 네트워크 프로토콜 개발이 완료됐다는 발표에 이어진 것이다.

프로토콜 15 업그레이드는 전날 오후 출시됐으며,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 앱과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복잡성을 줄이는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스텔라는 뉴욕시간 오전 9시20분 현재 43.7% 오른 0.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