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전날 대규모 순매수에 이어 이날도 홀로 매수우위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11%) 오른 2416.50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천960억원, 3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7천928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며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선언에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인 끝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LG화학(6.35%) 삼성SDI(3.1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카카오(2.07%) 셀트리온(2.02%) 등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2.57%) 삼성바이오로직스(-0.51%) 삼성전자(-0.3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11%) 통신업(1.11%) 종이목재(0.95%) 기계(0.78%) 철강금속(0.43%) 의약품(0.42%) 등이 강세였고, 운송장비(-1.64%) 증권(-1.15%) 섬유의복(-1.47%) 유통업(-0.71%) 운수창고(-0.87%) 전기가스업(-0.43%) 등은 약세였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KC코트렐 1개였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2포인트(0.95%) 하락한 836.78에 장을 끝냈다. 5거래일만에 내렸다. 개인이 6천44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351억원, 2천857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카카오게임즈(0.41%) 에코프로비엠(0.56%) 등이 상승했고, 씨젠(-3.58%) 에이치엘비(-3.13%) 알테오젠(-3.64%) CJ ENM(-1.7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피에스엠씨, 소룩스 등 2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원 내린 1120.4원에 마감됐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