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1만3000달러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가격을 다져가고 있는 반면 알트코인 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를 이어가는 추세에 곧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1만3800달러 돌파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대부분 1만3000달러 위에 머물며 가격을 다지고 있다. 이에 비해 알트코인 시장에는 매도 압력으로 인한 물량이 계속 유입되면서 쉽게 반등하지 못하는 상태를 지속했다.

한 주의 마감을 앞둔 시점 이더리움은 380달러 선을 겨우 지키고 있고, 연파이낸스(YFI)는 1만 달러 미만으로 폭락했다. 신세틱스(SNX)를 비롯한 많은 디파이(DeFi) 관련 알트코인들은 15% 이상 하락하고 있는데, 왜 이러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이에 대해 익명의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최근 알트코인 시장에서 계속되는 매도 압력이 일종의 공황매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알트코인은 앞으로 한 주가 괜찮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날 공황매도 분위기가 진정되는 가운데 디파이 종목 중에서 매우 많은 물량이 유입됐다면서, 이는 다음 주에 유리한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