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트레이딩 플랫폼 eToro가 암호화폐 카르다노와 트론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조만간 다른 디지털 자산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Toro 사용자들은 그들의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eToro에 맡기는 대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토큰 보유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확인 작업에도 기여하게 된다.

eToro의 설립자 겸 CEO 요니 아시아는 “카르다노에 대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규제 받는 플랫폼 가운데 하나가 됐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네오, 테조스, EOS 등 다른 암호화폐 자산으로의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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