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산탄데르은행(Santander Bank)이 XRP 이용을 주저하고 있다는 한 신문 기사에 대해 리플의 네트워크는 계획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 나다니엘 포퍼 기자의 비판적인 기사에 대해 국경을 넘는 결제처럼 10조달러 이상을 다루는 문제에서 XRP의 이용은 분명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포퍼 기자는 최근 자신의 기사를 통해, “은행들이 XRP를 결제에 이용할 것이라는 갈링하우스의 말을 믿고 XRP에 투자한 사람들은 투자금의 대부분을 잃었을 것”이라며 리플의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